수출기업화사업 오는 26일까지 접수

(동양일보 김윤수 기자) 충북지방중소기업청은 기업의 해외진출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16 수출기업화사업’ 참여기업을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수출기업화 사업은 내수 및 수출 초보기업의 수출역량 강화를 지원해 수출지속률을 제고하는 사업으로 1998년부터 ‘중소기업 수출역량강화 수출초보 지원사업’의 목적으로 추진됐다.

올해부터는 ‘수출기업화 사업’으로 명칭을 변경하여 더욱 많은 내수기업이 첫 수출에 성공하고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수출기업화 사업 선정기업은 정부지원 비율 70% 이내에서 연간 최대 2500만원의 해외시장 진출준비활동 및 마케팅활동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수출기업화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중소기업 수출지원센터(www.exportcenter.g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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