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윤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개방형 직위인 ‘식품영양안전국장’ 공모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식품영양안전국장’은 식품 영양표시 및 건강기능식품 정책을 총괄하고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종합계획 수립·시행하며 범정부 식중독종합대응협의체 등을 총괄 관리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개방형 직위는 경력이 있는 민간인 및 공무원 모두 지원할 수 있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조직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효율적인 정책수립 또는 전문성이 특히 요구되는 직위에 대한 공개모집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응시원서는 오는 19일까지 접수하며 응시자격요건 등 기타 상세한 내용은 식약처 홈페이지(www.mfds.go.kr) 또는 인사혁신처 나라일터(www.gojobs.go.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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