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동양일보 홍여선 기자)당진시와 (사)한국기독실업인회(CBMC 대표 두상달), 당진CBMC큰솔(지회장 왕현정)은 7일 농특산물 직거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시청에서 체결 하고 본격적인 소비촉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한국기독실업인회와 당진CBMC큰솔은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시가 추천하는 농특산품에 대해 한국기독실업인회 산하 지역 지부와 회원들에게 홍보하고 당진지역 농업단체와 직거래 활동도 지원해나가기로 했다.

또 대도시 지역지부를 대상으로 당진 지역의 우수 농특산품을 우선적으로 홍보하고 향후 홍보대상과 직거래 활동 지역을 확대해가는 한편 대표 소비자 등을 초청한 견학행사도 추진할 예정이라고 했다.

특히 업무협약체결을 계기로 당진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의 판로 확대를 통해 농가 소득향상에 한국기독실업인회 당진CBMC큰솔이 공동으로 노력하고 시는 한국기독실업회와 당진CBMC큰솔에 당진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에 대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한편 행정적 지원에도 나선다고 했다.

시 관계자는 “한국기독실업회는 전국에 280개 지부에 7500여명 회원이 있어 이번 업무협약이 당진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에 대한 홍보와 판매 증진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로컬푸드 운동을 통한 농가소득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