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동양일보 박유화 기자) 홍표근 전 광물자원공사 상임감사위원(63·사진)이 11일 부여군청 브리핑실에서 출마기자회견을 갖고 20대 총선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홍 전 감사위원은 “전형적 농업군인 부여군은 지역총생산(GRDP)의 규모가 적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한계가 있다”고 전제 한뒤 “산업 구조조정을 통한 지역 경제활성화 및 군민 복지 증진에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열정을 다해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부여군을 건설하겠다”며 출마의 변을 피력하며 지지를 호소 했다.

대전대에서 경영학박사 학위를 취득한 홍 감사위원은 전 선진통일당 최고위원, 충남도의원, 한국광물자원공사 상임감사위원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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