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순회 지원시책 설명회를 찾아가는 설명회로 운영

(동양일보 김윤수 기자) 올해 중소기업 지원시책을 확정한 중소기업청은 이를 중소기업인들에게 좀 더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지원시책은 창업·재기·사업 전환 지원, 금융 지원, 기술 개발 지원, 인력 지원, 판로 및 수출 지원, 건강진단 및 컨설팅 지원, 소상공인 전통시장 지원, 여성 및 장애인기업 지원 등을 총망라하고 있다.

중소기업청은 이달 말까지 전국을 돌며 올해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를 총 243회에 걸쳐 개최한다. 정책 수요자가 있는 곳을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설명회’로 운영한다.

정책 고객인 중소기업인, 벤처·창업인, 소상공인 등에게 정책자금, 연구·개발(R&D), 창업, 소상공인 등 분야별·사업별 지원계획을 종합적으로 설명해 중소기업 정책에 대한 이해를 돕고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자리다. 설명회장에서는 개인별 상담 창구도 열어 맞춤형 소통의 장으로 운영한다.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에 참석하지 못하는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인은 관련 자료를 중소기업청 누리집(www.smba.go.kr)과 기업마당(www.1357.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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