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동양일보 홍여선 기자)김홍장 당진시장은 14일부터 기획예산담당관을 시작으로 자치행정국 경제 환경국 건설도시국 보건소 등이 2016년 주요업무 보고회를 갖는 자리에서 새로운 신규시책들이 쏟아져 나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날 △‘당찬 사람들’ 모바일 카드뉴스 제작 △시민안전 보험 가입 △동네방네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운영 △안심보육 아카데미△ 시민과 함께하는 재정강좌, 평생교육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독거노인 사랑 잇기 결연사업 등 신규시책이 새롭게 쏟아져 나왔다.

‘당찬 사람들’모바일 카드뉴스 경우 3농혁신, 주민자치,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기여한 모범 시민이나 당진 지역의 숨은 인재를 발굴해 홍보하는 사업으로 모범 시민에게는 자긍심을 심어주고 일반 시민에게는 적극적인 참여 소통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또한 시민안전보험의 경우 폭발이나 화재 붕괴사태 대중교통 이용 중 발생 하는 사고 등으로 인해 당진 시민이 사망하거나 부상당할 경우 보험금을 지급해주는 사업으로 사망 최대 1000만원 후유·장애 발생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할수 있는 사업이다. 특히 ‘동네방네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사업의 경우 지역 내 공공기관과 사회 복지기관 등 20개 기관에서 복지혜택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고대 대호지 면천 석문 순성 정미면 등 6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건강의료서비스 문화 체험 및 공연관람 등의 복지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더욱이 시는 신규사업 외에도 인권보장 및 분권조례 제정 아동안전지킴이의 집 운영 자유학기제 지원 난지도 국민여가 캠핑장 조성 시민 나눔교육 등 모두 152건의 신규사업을 점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