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미집행 시설 해소 5개년 특별대책

(진천= 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진천군은 올해 총 17개 노선 5.52km 도시계획도로 개설을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도심기능 강화와 교통편익 증진 등 도시기반 인프라 구축을 위해 △기존 8개 노선 2.66km △신규 9개 노선 2.86km에 사업비 50여억원을 투입된다.

군은 도시계획도로 개설을 신속히 마무리 하고 장기미집행 시설은 군계획시설 실효일(2020년 7월1일) 이전에 최대한 집행할 방침이다.

또 신규 노선은 올해 준공을 목표로 신속하게 사업을 발주하고 기한 내 완료를 위해 철저한 지도·감독을 벌일 계획이다.

이 밖에 덕산 한천초등학교~덕산중학교간 노선과 산호2차~SK주유소간 구간은 추가로 필요한 63억의 예산을 적기에 확보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주민 불편 해소와 진천시 건설 기반 강화를 위해 추진 중인 도시계획도로 개설 사업이 신속하게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