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신임 진천경찰서장에 남정현(55.사진) 강원청 치안지도관이 취임했다.

충북 충주 출신인 남 서장은 1984년 경위 특채로 경찰에 입문한 후 서울청 강남서 경무과장, 서울청 경리계장, 강원청 청문감사담당관 등을 역임했다.

남 서장은 "군민 안전과 질서 유지가 경찰 본연의 임무인 만큼 주민들이 경찰활동에 만족감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아울러 지역특성에 맞는 맞춤형 기초치안을 확립하고 법과 질서를 지키는 사람이 존중받는 사회 분위기 정착을 위해 생활법치 확립해 나가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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