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양일보 최재기 기자) 한태선(51 사진)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정책위원장이 20일 국회의원선거 천안갑 총선 출마의사를 밝혔다.

전날 천안동남구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을 마친 한태선 예비후보는 천안시청 브리핑실을 찾아 "청와대 경제수석실 행정관 등 경제전문가로 활동한 경력을 바탕으로 천안 경제를 다시 부활시키겠다"며 "중산층과 서민이 더불어 잘 살 수 있는 정치를 꼭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한 예비후보는 선거구가 획정돼 천안에 선거구가 늘어날 경우 천안갑 혹은 병 출마를 추후 결정할 계획이다.

한 예비후보는 천안북중, 천안고, 서울대 경제학과 출신으로 충남도당 정책위원장, 호서대 초빙교수, 천안연구원 재정경제위원장 등을 지냈다.

▲ 총선 출마를 선언한 한태선 더민주 충남도당 정책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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