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양일보 최재기 기자)속보= 더불어민주당 천안시당원들의 출당요구가 거세지자 황기승 시의원이 20일 충남도당에 탈당계를 제출했다. ▶20일자 5면보도

조강석 시의원은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황기승 시의원은 이날‘정든 더불어민주당을 떠나며’라는 보도 자료를 통해“저를 둘러싼 재판의 진행이 당에 누가될 수 있어 탈당을 결정했다”면서 “향후 무죄 판결을 받고 당당하게 당에 돌아오겠다”고 밝혔다.

더민주당 천안시당원 100여명은 이날 연명을 받은‘황기승·조강석 시의원 징계 탄원서’를 중앙당에 제출, 출당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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