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새누리당 송태영(청주 흥덕을) 예비후보가 21일 청주시 가경동 드림플러스 7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 선거운동에 나섰다.
송 예비후보는 이날 “충청권의 중심에서 밀려나고 있는 청주의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며 “오송역 호남분기역 유치와 청주·청원 통합, 국제과학벨트 기능 지구 유치 등 문제 해결에 섰던 경험을 살려 청주를 충청권의 중심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충청권 경제중심으로 발돋움 할 수 있는 ‘청주 중심’의 비전을 제시, 오송생명과학단지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기능지구, 청주테크노폴리스와 도시첨단산업단지의 경제발전축을 통한 ‘대한민국 창조경제 중심 청주’ 실현할 것”이라고 공약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덕흠·정두언 국회의원, 시·도의원, 예비후보, 당원 등 15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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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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