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누리당 송태영(청주 흥덕을) 예비후보가 21일 충북 청주시 가경동 드림플러스 7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인사말을 하고 있다.

(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새누리당 송태영(청주 흥덕을) 예비후보가 21일 청주시 가경동 드림플러스 7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 선거운동에 나섰다.

송 예비후보는 이날 “충청권의 중심에서 밀려나고 있는 청주의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며 “오송역 호남분기역 유치와 청주·청원 통합, 국제과학벨트 기능 지구 유치 등 문제 해결에 섰던 경험을 살려 청주를 충청권의 중심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충청권 경제중심으로 발돋움 할 수 있는 ‘청주 중심’의 비전을 제시, 오송생명과학단지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기능지구, 청주테크노폴리스와 도시첨단산업단지의 경제발전축을 통한 ‘대한민국 창조경제 중심 청주’ 실현할 것”이라고 공약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덕흠·정두언 국회의원, 시·도의원, 예비후보, 당원 등 15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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