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TP, 의료기기 기업과 함께 워크숍 성황리 개최

▲ 초청 강사가 의료기기 기술동향 및 산업전망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동양일보 김윤수 기자) 충북테크노파크(충북TP)는 의료기기산업진흥 및 기업의 사업화 지원을 위해 추진 중인 ‘충북-강원 고령사회 대응 의료기기 사업화지원사업’ 워크숍을 지난 21~22일 2일간 오창에서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충북TP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워크숍은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와 의료기기 전문기업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충북-강원지역의 의료기기산업 발전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첫날 기술교류회에서는 ‘의료기기 기업 간 융합과 교류협력 증진’에 대한 주제발표와 발전방안에 대해 심층적인 논의가 이뤄졌고 다음날에서는 사업의 시너지 창출과 성공적인 사업수행을 위해 참여주체 간 업무협력과 실행아이템을 발굴하고 구체화시키는 논의의 장으로 이뤄졌다.

남창현 충북TP 원장은 “고부가가치 분야로 떠오르는 의료산업이 충북지역은 물론 한국경제성장을 주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 및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충북-강원 고령사회 대응 의료기기 사업화지원사업’은 산업부에서 지원하는 경제협력권산업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5월부터 2018년 4월까지 지속될 예정이며 지원프로그램으로 컨설팅지원, 홍보물지원, 디자인지원, 해외품목등록지원 등을 통해 제품사업화 성공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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