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창출 지원창구 운영

(당진=동양일보 홍여선 기자) 당진시가 청년 실업을 해소하고자 올해 청년 일자리 창출에 주력키로 했다.

당진시는 지난 22일 통합일자리지원센터 내에 청년취업지원창구를 설치하고 청년 일자리 전담상담사 1명을 배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청년취업지원창구를 통해 직무적성검사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전문상담사가 청년 구직자의 직무에 적합한 취업상담과 구직알선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신규인력을 고용하는 중소기업에 근로환경개선금을 지원하고, 3년 간 세무조사도 유예하는 등 기업들의 고용창출을 적극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

시는 또 월 2회 센터 내에서 현장면접 방식으로 진행되던 구인구직매칭데이가 올해부터는 수시로 진행된다고 강조했다.

김기선 당진시 지역경제과장은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당진시복지타운 2층에 위치한 통합일자리센터(☏041-354-191

9)로 찾아가면 취업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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