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동양일보 홍여선 기자)젊은 도시 합덕 세계속의 전통문화도시 송악 만든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연두순방 첫 날인 25일 합덕읍과 송악읍을 방문 지역에 대한 발전방안으로 ‘젊고 활력이 넘치는 합덕’, ‘세계 속의 전통문화도시 송악’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합덕읍사무소 회의실에서 가진 합덕읍 연두순방에서 역세권개발 방향 용역 결과를 토대로 합덕역과 도심 개발사업이 상호 시너지 효과를 나타낼수 있도록 세밀하게 추진해 나갈 것임을 피력했다.

이와 연계해 합덕-대산 간 인입철도와 충남과 충북 강원도를 연결하는 동서 내륙철도가 중앙정부의 철도기본계획에 포함될 수 있도록 관련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해 합덕역을 새로운 내륙교통의 중심지로 이끌어 그동안 둔화되었던 합덕을 젊고 활력이 넘치는 도시로 만들겠다는 청사진도 밝혔다.

또 대부분의 읍민들이 농·축산업에 종사하고 있어 생산과 제조 가공 판매 체험까지 아우르는 농업의 6차 산업화 당진형 3농 혁신에 농업인들이 적극 참여할수 있는 계기도 만들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시장은 이날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에서 가진 송악읍 순방에서는 “유네스코 인류무형 문화유산에 등재된 기지시줄다리기와 지역의 문화유산과 지역 발전을 위해 견인차 역할을 해왔던 산업을 조화롭게 균형을 이루는 도시로 만들어 갈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