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동양일보 홍여선 기자)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26일 사이버농업연구회 회원 30여명을 대상으로 e-비즈니스 교육을 열고 인터넷과 소셜미디어를 기반으로 하는 전자상거래 경영기술 보급에 나섰다.

오는 3월 말까지 열리는 교육에서는 K-파머스, 삿갓유통, 네이버 등 국내 우수기업 대표와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 영농 마케팅을 위한 SNS 어플 활용방법 상표제작 과정 등 우수 성공사례를 중심으로 실무과정을 교육한다.

특히 센터는 사이버농업연구회와 함께 2012년부터 농가 맞춤형 블로그 운영 농가 경영 컨설팅 지원 QR코드를 활용한 쇼핑몰 사업장 확충 등 지역 농산물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소득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신기술 습득은 농가경영 혁신을 위해 필수”라며 “농가경영의 효율화와 농업인의 비즈니스 역량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해 지역 우수 농산물의 판매 활성화”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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