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8.4% 기록… 순간 시청률 10.1% 올라

(연합뉴스)1989년으로부터 걸려온 무전에 응답하는 tvN 금토드라마 ‘시그널’이 연일 가파른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30일 tvN에 따르면 29일 밤 8시 30분 방송된 ‘시그널’ 3화는 평균 시청률 8.4%(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를 기록했으며, 순간 최고 시청률은 10.1%까지 올랐다. 지난 22일 6.3%로 출발한 ‘시그널’은 2화에서는 7.3%를 기록한 데 이어 다시 8.4%로 오르며 매회 1%포인트씩 시청률이 뛰는 성적을 내고 있다.

tvN은 “3회 연속 10~50대 전 연령 남녀 시청층에서 케이블 채널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해 장르물로는 이례적으로 전국민이 즐겨 보는 프로그램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밝혔다.

‘시그널’은 2015년의 경찰청 장기 미제 전단팀 형사 박해영(이제훈 분)이 어느날 우연히 1989년의 순경 이재한(조진웅)과 무전을 주고받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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