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힘 있는 여당 4선 필요” … 이인제 최고위원등 축하영상

 

(공주=동양일보 류석만 기자)정진석(사진) 새누리당 국회의원예비후보가 지난 29일 공주시 번영 1로 범아빌딩 3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강창희 19대 국회의장을 비롯해 서울 마포 갑에 출마하는 안대희 전 대법관, 노원 병에 출마하는 이준석 전 새누리당 혁신위원회 위원장, 산악인 엄홍길, 오시덕 시장, 기관단체장, 공주지역 도·시의원과 주민 및 인근의 부여·청양 지역민들까지 약 1천여 명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개소식행사에 참석치 못한 이인제·서청원 새누리당 최고위원들이 각각 동영상을 통해 개소식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정 예비후보는 “정치가 국민을 걱정해야 할 때, 오히려 국민이 정치를 걱정하고 있다”며 “반드시 승리해 지역민의 성원에 보답하고 나아가 충청의 대표주자가 될 것”이라고 다짐했다.

공주시 선거구는 20대부터 부여·청양과 통합이 예상되는 곳이며, 현재 부여·청양 지역구 의원인 이완구 전 총리는 이날(29일) 1심 공판에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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