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저소득층 3957가구에 9500여만원 지원

(당진=동양일보 홍여선 기자)당진시는 민족 고유의 설을 맞이해 저소득층 어려운 이웃이 훈훈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문활동을 벌이고 있어 훈훈함을 더해주고 있다.

시에 따르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기금과 저소득주민 생활안정 지원에 관한 조례 등에 따라 관내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 국가유공자, 100세 이상 노인, 시설입소자 등 모두 3957가구에 공동모금회 4518만원 시비 5048만원 등 모두 9566만원을 5일까지 전달할 계획이다.

전달은 읍·면·동에 거주 중인 차상위계층 국가유공자 한부모가정 등에는 해당 지역읍·면·동장이 직접 가정을 방문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 할 계획이며 시설입소자 100세 이상 노인 등은 시청 사회복지과에서 직접 전달할 계획이다.

또 3일에는 정병희 부시장이 좋은이웃노인전문요양원(합덕읍)과 솔뫼베네딕도의 집(우강면)등의 복지시설을 방문, 해나루쌀 등을 전달할 계획이며 김홍장 시장은 6일 일본군위안부 강제동원 피해자 이기정(91 송산면 금암리)씨와 국가유공자 가정 한영석씨의 부인 최정윤(84 송악읍 오곡리)씨를 방문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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