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동양일보 이종선 기자)예산군이 설 연휴기간 동안 주민들이 깨끗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1일부터 14일까지 ‘깨끗한 충남만들기’ 쓰레기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이번 종합대책을 2단계로 나눠 1단계(1∼5일)는 음식물 감량과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를 위해 현수막, 전광판, 마을방송 등의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또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군 이미지 제고를 위해, 12개 읍·면에서 자발적으로 적체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마을 구석구석을 청소하도록 독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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