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이주여성 음식체험 행사

(부여=동양일보 박유화 기자)부여군은 2일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초기 다문화 여성들이 한국 명절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처음 만나는 명절이야기’ 행사를 가졌다.

아널 행사는 다문화 여성에게의 한국의 설날 문화를 알리기 위해 한복 입기. 김치만두 만들기 등 한국 명절 음식 체험행사가 진행 됐다.

행사에 참가한 한 다문화여성은 “한국의 전통의상인 아름다운 한복을 입어보기도 하고, 사서 먹는 줄로만 알았던 만두도 만들어 색다른 경험이었다”며 “다가오는 설날에 가족들을 위해 꼭 만두를 만들어보겠다”고 말했다.

현재 군 관내에는 국제결혼이민여성이 565명이다, 초기 다문화여성들도 계속 증가하고 있다. 군은 에에따라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 및 사회·경제적 자립을 위해 4억3400만원을 투입해 다문화가정 토탈케어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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