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새누리당 김재욱(청주 청원) 예비후보가 3일 청주시 우암동 이조빌딩에 마련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 선거운동에 나섰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우택(청주 상당) 국회의원과 당원, 지역주민 500여명이 참석했다.
김 예비후보는 “말꾼이 아닌 일꾼의 국회의원이 되고자 예비후보로 등록했다”며 “공정한 국민공천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천안~청주국제공항 전철 유치, 청주공항 활주로 연장 등 5대 공약을 반드시 지키겠다”고 약속한 뒤 “4년 후 이런 것들이 지켜지지 않으면 회초리 매질대에 종아리 걷고 스스로 올라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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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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