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신홍경 기자) 청주청원경찰서는 4일 고물상 1t 트럭을 훔친 혐의(절도)로 전모(31)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전씨는 지난달 29일 서원구 사창동 한 빌라 앞에 정차된 고물수집업자 도모(28)씨의 1t 봉고 트럭을 훔쳐 타고 간 혐의다.

전씨는 또 지난달 19일 서원구 사직동의 한 주점에서 손님의 휴대전화를 훔친 혐의(절도)도 함께 받고 있다.

전씨는 경찰에서 “생활비가 부족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여죄가 있는지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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