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신홍경 기자) 청주청원경찰서는 4일 오전 10시 20분께 상당구 수동 한 노인복지회관에서 최모(71·탁구동아리회장)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흉기휴대 상해)로 김모(72·탁구동아리회원)씨를 불구속입건했다.

이날 김씨는 최씨와 탁구대 설치문제로 말다툼을 하던 중 흉기를 휘둘렀고, 최씨는 흉기를 막기 위해 손으로 제지하다 손바닥이 약 3cm가량 찢어지는 등 상해를 입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경위를 위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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