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2016 프로농구 5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전주 KCC의 안드레 에밋이 뽑혔다.

4일 KBL에 따르면 에밋은 MVP 투표 96표 중 78표를 얻어 조 잭슨(고양 오리온·10표)을 제치고 처음으로 최우수선수가 됐다. 에밋은 5라운드 9경기에 출전, 경기당 30점, 7.4 리바운드, 3.4 어시스트, 1.6 스틸을 기록했다.

에밋의 활약에 힘입어 KCC는 5라운드에서 6승3패를 올려 3위를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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