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국내 최고 '체육돌'(체육을 잘하는 아이돌)은 누구일까.

 명절이면 잊지 않고 찾아오는 MBC TV '아이돌 스타 육상·씨름·풋살·양궁 선수권 대회'(이하 아육대)가 이번 설에도 방송된다.

 9일과 10일 오후 5시45분 방송되는 이번 '아육대'에서는 남자 아이돌의 진정한 힘을 평가할 수 있는 남자 씨름, 혼성 양궁 경기를 새롭게 선보인다.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성덕선 역으로 인기를 끈 걸스데이 혜리가 MC를 맡았다. 방송인 전현무와 '육상돌'로 이름을 날린 2AM 조권, 제국의아이들 광희, 슈퍼주니어 이특도 공동 MC로 나섰다. 
 
MBC는 "혜리가 개막식과 육상, 양궁 등의 종목에서 능수능란한 진행 솜씨를 뽐내며 전현무를 위협했고, 애교와 넉살로 현장의 남성팬들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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