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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영화 ‘좋아해줘’-사랑은 SNS를 타고…
새영화 ‘좋아해줘’-사랑은 SNS를 타고…
  • 연합뉴스
  • 승인 2016.02.10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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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사랑을 찾는 세 커플

(연합뉴스)영화 ‘좋아해줘’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란 새로운 매체를 통해 각기 다른 세 커플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좋아해줘’에는 연령대가 서로 다른 커플이 나온다. 까칠하기로 악명 높은 스타 작가 조경아(이미연)와 안하무인의 한류스타 노진우(유아인)가 ‘연상녀 연하남’ 커플.

허술해 보이는 것이 매력적인 노처녀 스튜어디스 함주란(최지우)과 오지랖이 넓은 노총각 셰프 정성찬(김주혁)은 조금 나이 든 커플, ‘밀당’ 고수의 드라마 PD 장나연(이솜)과 연애 ‘초짜’인 작곡가 이수호(강하늘)는 젊은 커플을 대표한다.

몇년 전까지만 해도 무명 배우였다가 어느새 대스타가 된 노진우는 자기를 ‘업어 키웠다’고 말하는 작가 조경아와 드라마 출연을 두고 신경전을 벌인다.

함주란은 집주인, 정성찬은 세입자였으나 사기를 당한 함주란이 오갈 데가 없게 돼 정성찬의 집에 얹혀살게 된다.

집주인이 자신의 집에서 월세방살이하는 이상한 동거. 오지랖 넓은 정성찬은 함주란의 일상에 개입하면서 둘은 가까워진다.

이수호와 장나연은 두 사람이 공동으로 아는 정성찬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처음 만나 호감을 느낀다.

이수호가 ‘모태솔로’인 이유는 귀가 들리지 않는 장애 때문이다. 상대의 입술을 읽는 ‘구화’를 익힌 덕분에 의사소통에 문제는 없지만 사람을 사귀는 것을 꺼린다.

그런 자신에게 적극적으로 다가오는 장나연을 좋아하면서도 장애로 인한 콤플렉스 때문에 사랑 앞에서 주저하게 된다.

18일 개봉. 12세 이상 관람가. 1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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