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신홍경 기자) 10일 오후 6시 06분께 보은군 수한면 동정리 청원상주간 고속도로 청주방면 부근에서 차량 1대가 전소됐다.

소방관계자에 따르면 차주 박모(여·29)씨는 “주행 중 엔진 쪽에서 연기가 발생해 갓길에 차량을 세워놓고 대피했다”고 말했다.

이 불로 188만원(소방서추산)의 재산피해가 났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 당국은 주행 중 엔진과열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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