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살아 온 길이
손끝에 모였다
평생 걸어 온 길이
발뒤꿈치에 다 모였다
는개 같던
희미한 길
그 경계 앞에서
여전히 신중한 노파
금 밟으면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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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ynews@dynews.co.kr
평생 살아 온 길이
손끝에 모였다
평생 걸어 온 길이
발뒤꿈치에 다 모였다
는개 같던
희미한 길
그 경계 앞에서
여전히 신중한 노파
금 밟으면 죽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