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동양일보 조병옥 기자)홍성군 보건소는 올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진료비 본인부담금 전액
도비지원과 한국실명예방재단이 지원해주는 의료지원 연결사업을 시행
한다.
의료지원사업은 척추질환, 어깨질환, 인공관절, 전립선, 심혈관중재술,
노인개안수술 등 검진과 수술이 필요한 저소득층(의료수급권자, 건강보험하위 20% ~ 25% 이하인자) 신청을 받아 의료기관에 연결을 한다.
지난해 홍성군 의료지원사업 실적은 검진 129명, 수술 15명 등 총 144명이 의료지원 혜택을 받았으며, 올해도 읍·면 사무소와 보건자원을 활용하여 홍보와 추천을 받아 추진해 나간다.
보건소 관계자는 “질병의 검진과 치료에서 소외된 취약계층에 대한 실질적인 의료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한층 더 발전적인 홍보와 사업활성화를 통해 대상자가 빠짐없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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