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회구 제천단양 예비후보

 

(제천=동양일보 장승주 기자)김회구(52·사진·새누리당) 제천단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1일 기자회견을 열고 “제천의 천주교 배론성지를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조선 후기 혹독한 탄압을 견디고 태동한 한국 천주교는 세계적으로 유례없는 사례”라며 “초기 천주교 보급에 큰 기여를 한 최양업 신부의 묘역이 있고 황사영 백서가 작성된 배론성지는 세계문화유산으로서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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