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종환 더민주 충북도당위원장 직대

(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12일 오전 비상대책위원회 회의를 열고 도종환(비례대표·사진) 국회의원을 충북도당위원장 직무대행으로 지명했다.

도종환 직무대행의 임기는 총선 후 차기 전당대회까지다.

도 의원은 지난 5일 20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노영민 의원의 지역구인 청주 흥덕을 선거구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선거전에 뛰어 들었다.

청주 출신인 도 의원은 충북대 국어교육과를 졸업하고 1977~2003년 중등교사를 지냈으며, (사)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회 부회장, 한국작가회의 사무총장·부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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