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행사 매출 5100만원

(제천=동양일보 장승주 기자)제천한방제품이 설 명절 선물로 매우 인기가 높다는 것이 입증됐다.

제천시는 지난 1~6일까지 2016년 음력 설 맞이 우수한방제품 이벤트행사를 실시한 결과 매출액 5100만원의 성과를 올렸다.

이번 이벤트행사는 명동로타리 제천몰판매장, 시청현관에서 선물용 우수한방제품을 생산기업이 직접 가지고나와 판매했으며, 행사에는 20개 제천한방기업이 100여개 한방제품을 판매에 나섰다.

㈜아리바이오의 홍삼제품, 초근목피의 공진당, ㈜경방의 한방치약, 제천약초한과의 약초한과, 약초인의 도라지청 등이 인기를 끌었으며, 이들 기업에서 우수한방제품을 최고 50%이상 할인된 가격에 판매해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 반응이 매우 좋았다.

특히 이벤트 행사기간에 나레이터 모델을 활용해 55번째, 100번째 방문자에게 선물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행사를 개최했다. 또 이벤트행사 기간중 다양한 한방제품(한방차, 한방제품 등) 무료 시음 시식행사를 실시해 방문 고객들에게 제천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한방제품의 우수성을 알렸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판촉활동으로 제천 한방제품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해 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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