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운영상황 보고회 개최

(제천=동양일보 장승주 기자)제천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가 지난 2010년 12월 발족 이후 지난해까지 모두 686건의 고충민원을 접수처리했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지난해 시민고충처리위원회의 적극적인 홍보에 힘입어 전년대비 61% 증가한 142건의 고충민원을 처리했다.

또 수용처리 49건 중 30건(63%), 시행·시정권고 52건 중 32건(62%)이 안전건설국 관련 민원으로 2015년은 신축건물공사 집단민원에 대한 처리 비중이 높았던 것으로 분석됐다.

이 같은 결과는 제천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 2015년 제천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운영상황 보고회 및 1차 회의에서 보고됐다.

제천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 관계자는 “지난해 지역사회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고충민원의 효율적 해결 방안 마련을 위해 대단위 행사장에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고충민원 접수 방법의 다각화 등을 추진해 시민 곁에 한 발 더 다가간 위원회로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둔 한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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