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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종합병원 몸집 불리기 한창… 환자 유치경쟁 치열
청주 종합병원 몸집 불리기 한창… 환자 유치경쟁 치열
  • 조석준 기자
  • 승인 2016.02.14 22: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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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조석준 기자)최근 청주의 종합병원들이 고객유치를 위해 경쟁하듯 건물을 증축하거나 신축하고 진료과와 의료진을 늘리는 등 환자유치를 위해 병원규모를 확장하고 있는 추세다. 동양일보는 청주시내에서 운영 중인 6개 종합병원의 의료실적과 확장 현황에 대해 소개한다. <편집자>

 

<충북대학교병원> 충북 유일의 국립대학병원이자 상급 종합병원인 충북대학교병원은 권역응급의료센터, 충북지역암센터,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에 이어 지난해 7월 충청권역호흡기질환센터를 개원했다. 또 3D영상을 구현하는 CT는 물론 조기암 발견을 위한 PET-CT, 다빈치 로봇수술장비 등 첨단장비를 보유하고 있다. 충북대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위암 △대장암 △급성심근경색 △뇌졸중 △고관절치환술 △예방적항생제 사용평가 △혈액투석 △제왕절개적정성평가 등의 분야에서 최상위 등급을 받았다. 올해에도 185억2000만원을 투입해 충북권역외상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며 이외에도 △고위험산모 및 신생아 종합치료센터 △본관 노후병동 개선사업 △진료실 확충사업 △노후 의료장비 교체사업 등을 추진해 상급종합병원으로의 퀄리티를 더욱 극대화할 방침이다.

 

<청주의료원> 지역거점 공공의료기관인 충청북도 청주의료원은 올해로 개원 107주년을 맞았다.
2011년 전면 리모델링을 통해 대형 종합병원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됐다. 특히 정신병동(252병상)과 재활전문병동(80병상)은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오는 11월부터 34억원을 들여 심혈관센터와 인공신장실 공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보건복지부로부터 의료기관 인증획득과 ‘지역거점 공공병원 운영평가’ 3년 연속 A등급, 공공의료기관 청렴도 평가 2년 연속 최고 점수를 획득했다. 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적정성 평가에서도 대장암,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슬관절 치환술, 견부수술 부문에서 1등급을 받았다. 관절통증센터에서는 6명의 전문의가 견관절, 슬관절, 고관절, 족부관절 등 질환별 전문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4년 9월 현재 인공관절수술 5000례를 돌파했고 외과진료센터에선 이달 현재 하지정맥류수술 1000례를 달성했다.

 

<청주효성병원> 양·한방 협진체계를 구축한 효성병원은 분원인 효성세종병원 확장에 이어 2013년 500병상 규모의 신축동과 응급실 증축, 2014년 글로벌효성메디컬센터(종합검진·구강센터·피부미용성형센터)를 개원했다. 지금까지 3287례의 심·뇌혈관 시술을 기록하고 있는 효성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급성 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 4년(2008~2011년) 연속 1등급 병원으로 지정됐다. 
2010년부터 현재까지 급성심근경색증 평가 1등급을 받았고 전국 342개 대학병원과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던 2011년 병원평가에서 급성 심근경색증과 급성 뇌졸중 등 2개 부문에서 최고등급을 받은바 있다. 또 의료기관평가인증원으로부터 의료기관 인증 획득과 보건복지부로부터 뇌혈관질환 전문병원으로 지정됐으며 행복나눔인상 등을 수상했다.

 

<청주성모병원> 천주교 청주교구에서 운영하고 있는 청주성모병원은 2009년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신축에 이어 최근 병동 리모델링 공사를 마무리했다.
내시경을 이용한 진단과 시술 경험이 풍부한 소화기내시경전문의들이 당일 진료와 검사, 결과에 이어 치료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하고 있는 소화기센터는 환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9명의 전문의가 연중무휴 24시간 대기하는 뇌혈관센터는 6년 연속 급성기뇌졸중 적정성 평가 1등급을 받았으며 최신 MRI, 혈관촬영기, 뇌혈류측정장치를 이용해 뇌혈관 질환을 진단, 검사, 시술 및 수술에서 재활까지 모든 치료가 가능한 뇌신경센터가 있다. 
이밖에도 중부권 최대 규모의 종합건강증진센터와 충청권 최초로 생체흡수형스텐트 시술로 주목받고 있는 심혈관센터, 척추센터, 치매센터, 무릎센터, 인터벤션센터, 장례식장 등을 갖추고 있으며 충북에서 유일하게 가정간호 방문 서비스를 시행중이다.

 

<청주한국병원> 올해로 개원 30주년을 맞은 청주한국병원은 지난달 29일 지하 1층, 지상 10층 규모의 신관을 개관하고 정신건강의학과에 이어 이비인후과와 신경과, 신장내과, 안과 전문의도 추가 영입할 계획으로 대형종합병원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심뇌혈관센터, 종합검진센터, 인공관절센터를 운영 중인 한국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3년 연속 고관절 치환술 우수등급을 받았고 2010년부터 6년 연속으로 최우수 응급의료기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심장주변의 혈관이 어느 정도 막혔는지 알 수도 있어 돌연사와 급사를 막는데 획기적인 장비인 독일 지멘스사의 최첨단 256채널 CT와 선명한 해상도를 자랑하는 3.0T MRI를 보유, 진료와 검진에 활용하고 있다.

 

<청주하나병원> 청주 서부지역 유일의 종합병원인 청주하나병원은 하나노인전문병원(120병상)에 이어 2010년 외래진료와 분리된 단독 건강증진센터(근로자 특수건강검진, 사업장출장검진, 종합검진)를 증축, 운영하고 있다. PET-CT(전신 암 검사장비) 등 최신장비를 도입한 하나병원은 심혈관센터, 뇌(중풍)혈관센터, 척추센터, 인공신장센터, 인공관절센터, 소화기 내시경센터, 건강검진센터를 통해 차별화되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4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전국 뇌졸중(중풍)과 고관절 치환술 평가결과 최우수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으며 심혈관(4000례 달성), 뇌혈관 조영시술센터 확장에 이어 이달 중 8층 규모의 관절센터를 신축 운영할 예정이다. 최근에는 보건산업진흥원으로부터 우리나라 건강검진의 우수성을 알리고 외국인 환자유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개발된 건강검진 통합 플렛폼 사업에 선정, 대형병원과 함께 건강검진 통합 플렛폼 기반을 구축했다.


이밖에도 한국건강관리협회 충북·세종지부도 지난해 9월 청주시 봉명사거리 일원에 지하 2층, 지상 6층 규모의 신청사와 종합검진센터를 열고 우수한 의료진 영입과 최신 검진장비를 도입해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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