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성균 예비후보

(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새누리당 오성균(청주 청원·사진) 예비후보는 21일 “국경일·공휴일을 조정하는 ‘국경일에 관한 법률’을 개정 하겠다”고 공약했다.

오 예비후보는 “국경일과 공휴일 통합·조정은 화·수·목요일로 돼 있는 국경일 등을 월 또는 금요일로 조정해 3일 이상 연휴를 많이 만들도록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근로자들의 경우 공유일과 연차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경우 1주일의 장기 휴가도 누릴 수 있게 된다”며 “OECD국가 중 근로시간 2위에 해당하는 우리나라 근로자들이 휴일을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해 휴가의 연계성과 근로의 만족도를 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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