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태호 예비후보

(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새누리당 권태호(청주 청원·사진) 예비후보는 21일 “임플란트와 의치 등 치과 분야 건강보험 적용 대상을 확대하고 국민건강보험 수혜율을 높이는 등 공공의료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권 예비후보는 “올 7월부터 틀니와 임플란트 국민건강보험 적용 대상이 만 70세 이상에서 만 65세 이상으로 확대 시행되고 1인 당 2개까지 치료 및 재료비(50%)가 지원되지만 65세 미만 중장년층에게는 건강보험 급여 혜택이 전혀 부여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65세 미만 비급여 대상자들에게도 연령별로 임플란트 보험 혜택이 단계적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하고 희귀 난치질환 본인부담금 비율을 다른 중증질환 수준으로 낮추는 등 질병에 따른 치료비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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