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정진석 예비후보

 

(공주=동양일보 류석만 기자) 정진석(공주·사진) 새누리당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9일 보도 자료를 통해 “여성농업인의 권익보호 및 전문 인력화를 적극 지원해 농업과 농촌사회의 발전을 도모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 18일 공주시 우성면 소재의 농촌기술센터에서 개최된 (사)한국여성농업인 충남도 총회에 참석한 정 예비후보는 “여성 농업인구가 남성을 추월한지 오래다. 이제 농촌은‘여촌’이라 불려도 무방하다”며 농업 여성인의 역할을 강조했다.

통계청의 국가통계 포털(KOSIS)에 의하면 지난 2010년을 기점으로 여성 농업인구는 141만 명으로 남성 농업인구(139만)을 앞서고 있는 가운데, 농업인 전수조사 지표(2014)에서는 여성농업인의 업무상 질병자가 남성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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