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동양일보 류석만 기자) 이인제(사진·새누리당) 국회의원이 지난 19일 예비후보등록을 마치고 7선고지를 향한 본격 출격에 나섰다.

13대부터 15대만 제외하고 내리 6번 국회의원에 당선한 이 의원은, 힘 있는 중진 역할 론을 띄우며 다 시 한번 논산·계룡·금산지역 주민들의 심판을 받게 된다.

국회의원 6선인 이 의원은 논산출신으로 △통일민주당 대변인 △노동부 장관 △민선1기 경기도지사 △민주당 17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등 묵직한 정치경력을 갖고 있다.

특히 후보경선에 통과될 경우 지난 19대 총선 때 맞대결을 펼친 더불어민주당 김종민 예비후보와의 리턴매치 가능성이 점쳐진다.

새누리당 후보경선은 대선 경선 때 박근혜 후보 충남총괄선거대책본부장을 맡았던 박우석 예비후보와 치르게 된다.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