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남자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와 울산 모비스 피버스의 경기에서 모비스 양동근이 전자랜드 선수들의 수비를 따돌리고 있다. 양동근은 22일 서울 서초구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시상식에서 전주 KCC 전태풍을 제치고 올 시즌 프로농구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양동근은 기자단 투표에서 총 99표 중 49표를 얻어 48표를 얻은 전태풍을 불과 1표차로 근소하게 누르고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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