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종환 예비후보

(동양일보 특별취재팀) 더불어민주당 도종환(청주 흥덕을) 예비후보는 22일 정부가 최근 발표한 ‘투자활성화 대책’ 중 수도권규제완화 정책에 대해 국가균형발전정책에 어긋난다며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도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 “중점 추진과제인 ‘현장대기 프로젝트 가동 지원사업’ 6개 중 4개가 수도권에 집중돼 있다”며 “이번 수도권규제완화 정책은 ‘국가균형발전특별법’의 목직인 ‘지역 간 불균형 해소’를 정면으로 거스르는 정책”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특히 충북은 직격탄을 맞을 수밖에 없는 위치에 있다”며 “수도권규제완화를 저지키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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