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김회구 예비후보

 

(제천=동양일보 장승주 기자) 김회구(51·사진·새누리당)제천단양선거구 예비후보는 22일 기자회견을 열고 “제천시 인구를 늘리기 위해 중부권 거점 은퇴자 타운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베이비부머 세대인 1955년~1963년까지 세대는 약 760만명에 달하며 우리나라 5000만명 인구의 약 15.2%를 차지한다”며 “이들의 상당수는 수도권에 살고 있으며, 그중 약 70% 가량이 노후 대책에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베이비부머 세대들의 은퇴 후 대책의 하나로 ‘지방 거점 은퇴자 타운’을 조성하고자 한다”며 “타운 조성은 수도권 과밀화 해소와 지역 균형발전-수도권 주거비용 하향 안정화-청년들의 주거문제 완화를 동시에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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