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성균(청주청원) 예비후보

(동양일보 특별취재팀) 새누리당 오성균(청주 청원·사진) 예비후보는 23일 여·야 대표 간 합의한 선거구획정안과 관련, “선거 연기라는 최악의 상황을 피하게 됐다”고 말했다.

오 예비후보는 “정치권은 선거구획정 지연으로 인해 그나마 조금 남아있던 국민적 신뢰를 완전히 상실했다” 며 “2달 가까이 선거구를 무법상태로 만든 것은 국민을 무시한 것이라는 평가를 면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20대 국회에 등원하면 선거구획정 지연이라는 무법상태가 재현되지 않도록 관련법 개정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