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변재일(청주 청원)국회의원

(동양일보 특별취재팀) 더불어민주당 변재일(청주 청원·사진) 의원은 24일 ‘청주공항∼오송역 셔틀열차 도입’과 ‘청주공항 노선·시설 확충’을 총선 공약으로 내놨다.

변 의원은 이날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버스로 약 1시간 걸리는 청주공항∼오송역을 17분 걸리는 셔틀열차로 연결, 이용객 접근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그는 “늘어난 이용객을 바탕으로 일본, 대만, 필리핀, 태국, 베트남 등 아시아 5개국으로의 정기 노선을 확충하겠다”며 “그러면 청주공항에서 곧바로 출입국 할 수 있어 인천공항을 이용해야 하는 청주시민의 불편이 해소되고 비용도 절감될 것”이라고 말했다.

변 의원은 “임기 내 국제선 청사를 신축하고, 비행기 주기장을 확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