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동양일보 임규모 기자) 박종준 새누리당 세종시 예비후보(51·사진·전 대통령 경호실 차장)를 지지하는 정책 자문단이 지난 23일 출범했다.

충청지역 각계 전문가 30명으로 구성된 ‘박종준과 함께! 세종행복 정책자문단’은 △정치·행정 △도시기반 △도시균형발전 △지역경제 △문화·과학 등 세종시 발전을 위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공약과 정책 개발을 도울 예정이다.

박 예비후보는 “세종시는 원 도심과 신도심의 균형발전 뿐 아니라 교육인프라 확충, IT친환경 기업유치 등 숙원사업이 산적해 있다”며 “앞으로 정책자문단의 외연을 넓히고 시민 의견을 수렴, 피부에 와 닿는 민생 공약을 발굴하고 타당성과 구체적 실천방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논의하는 등 세종시를 명품도시로 만들 수 있는 정책선거로 승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