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4~13일 동부창고34·에듀피아서 배창호 감독전·90년대 걸작 등 상영

(동양일보 김재옥 기자)청주시네마테크 씨네오딧세이 20주년 기념영화제 ‘오래된 미래’가 다음달 4~13일 청주 안덕벌 동부창고34와 에듀피아영상관에서 열린다.

이번 기념영화제는 1995년 창립한 씨네오딧세이의 20년을 되돌아보고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다섯 가지 테마로 16편 영화를 상영한다.

영화제 일별 테마는 4일 ‘여정 불을 밝히다-유럽거장들과 함께 가는 불멸의 밤’, 5일 ‘한국영화 황금기를 열다-배창호 감독전’, 6일 ‘이 세기의 연결자-누벨이마주의 씨네 아이콘 레오까락스’, 12일 ‘21세기 영화의 새로운 시작-21세기가 주목하는 삼인의 이색영화’, 13일 ‘90년대 개봉영화 걸작선’이다.

특히 5일 진행되는 ‘배창호 감독전’에는 배창호 감독과 영화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자세한 일정 및 영화 프로그램은 네이버카페(cafe.naver.com/cineodyssey)나 페이스북 씨네오딧세이를 통해 알 수 있다.

문의=☏043-250-18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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