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미분양 6만606호, 전월대비 1.5% 감소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전국의 미분양 주택은 전월(6만1512호)대비 1.5%(906호) 감소한 총 6만606가구로 나타났다. 준공 후 미분양은 전월(1만518호)대비 0.9%(96호) 감소한 1만422호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의 미분양이 2만9049호로 전월(3만637호) 대비 5.2%(1588호) 감소했으며, 지방이 3만1557호로 전월(3만875호) 대비 2.2%(682호) 증가했다.
규모별로는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이 전월(8486호)대비 184호 감소한 8302호, 85㎡ 이하는 전월(5만3026호) 대비 722호 감소한 5만2304호로 나타났다.
충청권의 미분양은 대전1038·세종4·충북5007·충남8530 등 총1만4579가구로 충북이 37.0% 증가한 반면, 대전·세종· 충남은 16.5%, 75.0%, 5.9% 전월대비 각각 감소했다.
준공 후 미분양은 대전138·세종0·충북240·충남362등 총734가구로 대전과 충북이15.3%,2.4% 각각 감소한 반면 충남은29.3% 증가했다.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은 국토교통부 국토교통통계누리(http://stat.molit.go.kr) 및 온나라 부동산포털(http://www.onnar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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