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컨스텍, 대제산단에 9247㎡ 규모 공장 이전 설치

▲ 왼쪽부터 이차영 충청북도 경제통상국장, 임각수 괴산군수, 김종현 ㈜인터컨스텍 대표이사가 투자협약을 했다.

(괴산=동양일보 하은숙 기자)충청북도와 괴산군은 26일 괴산군청 군수실에서 괴산군 대제산업단지(괴산읍)에 투자하는 ㈜인터컨스텍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임각수 괴산군수, 이차영 충청북도 경제통상국장, 김종현 ㈜인터컨스텍 대표이사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서울시 강남구에 본사를 두고 있는 ㈜인터컨스텍는 1999년 5월에 설립돼 교량분야의 신기술 개발과 실용화 사업으로 성장했으며 지난 2014년에는 건설산업발전과 국가예산절감에 이바지한 공로가 인정되어 ‘동탑산업훈장’을 수훈하는 등 끊임없는 혁신과 기술개발로 성장하고 있는 유망한 기업이다.

수요증가로 부족한 생산라인 확장을 위해 공장 증설을 추진해 왔으며 사통팔달 교통이 편리한 괴산군 대제산업단지에 180억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7만1022㎡, 건축면적 9247㎡ 규모로 공장을 이전 설치한다.

군은 ㈜인터컨스텍이 건립되면 9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와 지역경제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편리한 교통여건과 최적의 입지조건, 맞춤형 인력지원 및 원스톱민원처리 등을 강점으로 대제산업단지 분양이 순조롭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투자하기 좋은 괴산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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