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센터-코레일 협업키로

(세종=동양일보 임규모 기자)세종시가 시를 홍보하고 농업·농촌 활력화를 위해 코레일과 체험관광 상품을 공동 기획한다.

황준연 코레일 조치원역장은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은주)와 기차와 여행, 도시와 농촌을 연계한 여행상품을 공동으로 개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농기센터는 가칭 ‘행복세종으로 떠나는 기차여행’으로 명명된 체험관광 상품 개발을 위해 교육농장, 6차산업연구회 등을 중심으로 적극 협력하기로 하고 체험 참여농가 선정과 관광코스 개발에 들어갔다.

체험관광 대상은 수도권의 가족체험 여행객과 학생단체 등이다.

신은주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체험 관광 상품 개발을 통해 도농복합도시로서 발전하고 있는 세종시를 보다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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