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동양일보 류석만 기자) 공주시 신관동이 97주년 3.1절을 맞아 전 국민 나라사랑 태극기달기 운동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우리 민족의 위대한 독립을 이룬 선열들의 위업을 기리고자 3.1절 나라사랑 태극기달기 모범아파트를 선정했다.

태극기달기 모범아파트에 관내 신관동 한아름아파트가 선정됐으며 이 아파트는 전 주민 참여를 위해 아파트 방송 등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벌인 결과, 지난 1일 아파트 105세대 전 가구가 태극기를 게양, 3.1절 태극기의 물결이 출렁거렸다.

특히 이날 태극기 달기에 더 많은 주민이 참여토록 하기 위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공주시협의회(회장 김기필)에서 한아름 아파트에 65개의 태극기를 후원하기도 했다.

김영신 동장은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운동에 시민 하나하나가 솔선수범해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키워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